영화음악∞음악영화

2012. 10. 22. 01:06

 

LIG문화재단 기획공연

 

영화음악∞음악영화

 

 

 

 

 

지난해

 

홍상수, 이송희일, 박찬경의 영화와

 

정용진, 조웅, 이태원의 음악이

 

만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던

 

영화음악∞음악영화

 

올해도 세 영화감독과 세 음악감독이 만났다.

 

 

 

 

 

FILM 1.

말로는 힘들어

 

감독 이광국 / 음악감독 연리목

 

 

이미지출처 : LIG아트홀 블로그

 

 

FILM 2.

고양이를 돌려줘

 

감독 정재은 / 음악감독 최태현

 

 

 이미지출처 : LIG아트홀 블로그

 

 

FILM 3.

연소, 석방, 폭발, 대적할 이가 없는

 

감독 김수현 / 음악감독 차효선

 

 

이미지출처 : LIG아트홀 블로그

 

 

 

 

<말로는 힘들어>의 음악감독 연리목의 음악으로 문을 연 공연은

 

세 영화가 차례대로 상영 된 후

 

차효선, 최태현의 음악으로 막을 내린다.

 

 

각 영화상영과 그 음악연주가 독립적으로 이루어졌던

 

지난해와는 조금 순서가 다른데,

 

각자 독주형식으로 진행했던 작년과는 달리,

 

세명의 음악감독은 합주를 하고, 한 곡에 각자의 독주 파트가 있기도 하다.

 

물론 세곡의 음악엔 각자의 색깔들이 있지만, 영화속에서 연주되었던 곡과는 달리

 

다른 음악감독과의 협연을 통해 공연장에서 라이브로 울리는 음악은

 

색다른 개성이라는 옷을 입게 되며

 

이는 수고스럽게 공연장을 찾은 이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다.

 

 

 

 

 

올해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평가받는

 

영화음악∞음악영화

 

성공적인 공연 뒤에는 이 공연을 기획하고 프로듀싱한 장영규 음악감독과 남다은 평론가의 힘이 컸다고.

 

그리고 어두운곳에서 공연시간 내내  세세히 신경써가며 일한 스태프들이 있다

 

 

 

색다른 협업으로 눈길을 끌고있는 LIG문화재단의 기획이 내년에도 색다른 조합으로 찾아왔으면 좋겠다.

 

 

 

 

 

 

technical Report

 

Player

SONY HDW-M2000

Projector

Panasonic PT-DS100X

 

 

 

 

2012/10/05~06 : LIG아트홀 부산

2012/10/18~20 : LIG아트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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